
17일 오후 2시 유은혜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태로 인해 개학을 추가 연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전국 학교가사상 처음으로 4월에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개학 연기는 세번째로 교육부는 지난 2일에서 9일 9일에서 23일로 미룬 바 있다.

지난 16일 기준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100멍 미만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지역 감염 전파 가능성이 남아 있어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전국 학교는 3차 개학 연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서 2차 개학 연기까지는 수업일 수 3주를 방학 등 휴일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3차 개학연기로 인하 수업일 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학사 일정이 되거 조정된 가운데 올해 수능과 대학교 입시에 일정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애 기자